저건… 회전목마일까. 어둑한 공간 속에서 혼자 눈이 부실 정도로 빛나고 있는 건물이 보인다. “…….” “어머, 무슨 일 있니?” “응? 아, 아닐세…” 저 회전목마가 신경쓰이는 수감자도 더러 보이는 것 같다. 한 번 짚어보고 넘어가야 할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