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달의기억
No Image흔들리는 리본 사이 사이에는 목소리가 지나다니고 있어. '네가 바라는 욕망은 뭐니?' '나를 신어.' '네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줄게.' 어떻게 들어도 수상쩍은 이야기지만, 수감자들은 어째서 인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분위기야.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아… 좋은데.' '감촉이 매끈매끈해.' 수감자들은 저마다 황홀하다는 투로 말을 내뱉었어. 그 리본들은 어느새 반짝이는 분홍색 구두로 변해버렸지. 이제 모두가 바라는 곳으로 갈 수 있을 거야. 아마도.
오만
우울필요 유리 7 이상 · 불리 9 이상참여 1명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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