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에 알 수 없는 형체가 어른거리고 있다. 무언가를 해야 할까?
침묵을 타박하여 주면 좋겠다. 천체를잡아찢는다면소리쯤은나겠지. 별안간 창문이 깨어지며 조각이 사방으로 산발했다. 수감자들 모두가 다쳤다. "…물리적으로 아팠소." 아직 전부 제거하지 못한 창문의 조각과 함께, 우리는 방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