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골목을 지나가던 중 바퀴벌레들이 우르르 튀어나왔다. 바삭바삭 거리는 소리와 모습이 헛구역질을 불러일으킨다. 이것을 피해서 지나가야 할까? 아니면…
'으으윽… 다리에 타고 올라왔어!' 모두가 무사히 골목을 지나왔지만, 불쾌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정신적으로 지친 듯 하다.
'쯧...' 그레고르가 불편한 듯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분노한 벌레 군인들이 덤벼들었다.